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바로 체중계입니다. 하지만 체중계에 올라가는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주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요가 강사이자 라이프 스타일 작가인 제시카 롤리노의 경험담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작년, 38 세의 나이였던 저는 매일 체중계에 오르는 일을 중단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하루에도 수차례 체중을 재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 그러한 행동이 바람직한 습관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습관을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체중이 늘어나지 않을까 초조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힘든 몇 주가 지나고 나니 인생의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